TⓞⓝⓖCⓐⓢT :: '해품달' 아역 스타 김유정, 돌연 필리핀행 왜? "기내 셀카, 훈훈해~"

'해품달' 아역 스타 김유정, 돌연 필리핀행 왜? "기내 셀카, 훈훈해~"


[enews24 이인경 기자] 아역 스타 김유정이 화보 촬영차 필리핀으로 떠났다. 김유정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필리핀행 비행기 안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는 "비행기안!!!ㅎㅎ필리핀으로 뜨고 있음!!! '휴가 가고 있어요~^^'라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은 촬영 가고 있어요ㅠㅠ"라고 전했다. 이어 "쁘이~^^비행기야 빨리 떠랏!!!필리핀 가서도 계속 업뎃할게용~~^^"이라는 애교 섞인 멘트를 날렸다.

기내 셀카 속 김유정은 톱여배우 못지 않은 여신 포스를 풍기고 있었다. 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다거나, 헤드폰을 쓰고 음악 감상을 하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 그 자체였다. 팬들은 "벌써 다 큰 것 같다" "촬영 잘하고 얼른 돌아오길" 등의 글을 올리며 김유정을 응원했다.

이에 앞서 김유정은 4일 한 패션지의 화보 촬영장에서 과감한 시스루룩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14세지만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종아리와 허벅지가 훤히 보이는 치마를 입고 묘한 성숙미를 발산했다.

화보 관계자는 "요즘 '해를 품은 달' 아역들이 성인 톱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화보 섭외 1순위다. 아역들끼리 동반 화보 촬영을 했던 한 격주간지 패션지도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김유정이 장차 아역 출신인 김혜수 못지 않은 톱스타로 성장할 거라 관계자들모두가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김유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