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 :: 하하·별, 유쾌한 분위기 속 웨딩마치 '함박웃음'

하하·별, 유쾌한 분위기 속 웨딩마치 '함박웃음'

 

[OSEN=전선하 기자] 하하와 별이 유쾌한 분위기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하와 별은 지난달 30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하객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을 담당한 나우웨드 측인 1일 하하와 별 부부의 결혼식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결혼식은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아 주례사 없이 진행됐다. 대신 개그우먼 박미선이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축사를 낭독했으며 신랑신부의 친구들이 축가를 불렀다.

김제동은 사회를 보며 하하에게 이날 온 하객 중 앞으로 경제적으로 가장 많이 도움을 줄 사람에게 돈을 받아오라고 요구했는데, 이때 하하는 김제동에게 손을 벌려 결혼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의 친구가 부른 축가는 부족한 실력에도 노래가 끝까지 이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랜 시간 진행된 예식에도 하하와 별은 웃음을 잃지 않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하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예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