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 :: 유재석 태도논란 황당, 국민MC는 피곤하다

유재석 태도논란 황당, 국민MC는 피곤하다

 

유재석이 황당한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일부 네티즌들은 MBC '무한도전' 속 유재석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섰다. 지난 3월 9일 방송된 '무한도전멋진하루' 편에서 유재석과 멤버들은 일일 택시기사로 분해 서울시내를 누볐다.

점심식사를 위해 기사식당을 찾은 유재석은 그곳에서 한 택시기사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유재석이 연배가 높은 택시기사 앞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었다는 이유로 일부 네티즌들이 태도 지적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앞뒤 정황을 살펴보면 유재석 태도논란는 과한 지적이다. 유재석은 이때 만난 택시기사에 정중히 물어보고 그의 고충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택시기사와 처음 만나 인사할때도 깍듯했다. 평소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왔던 유재석이기에 태도논란이 더 부각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민MC는 진짜 피곤하다. 별걸 다 가지고 트집이야", "유재석 태도논란이라니. 저만큼 예의 바른 사람도 없는데", "저게 논란거리였으면 방송 끝나고 진작 논란이었겠지", "방송 볼 때 아무 문제 못느꼈는데 왠 유재석 태도논란?"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