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 :: 코요태 빽가 “이번 활동하면서 안 우려고 했는데..”

코요태 빽가 “이번 활동하면서 안 우려고 했는데..”


[뉴스엔 허설희 기자]

빽가가 코요태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빽가는 8월 2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김종민, 신지와 함께 출연해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서로 고마움의 메시지를 전한 김종민, 신지에게 서운하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빽가는 두 사람에게 모두 메시지를 전했다.

빽가는 “일단 고맙다. 기다려주고 내가 돌아갈 곳이 있었다는게 고마웠다”며 “두사람한테 직접적으로 민망해서 말 못했는데 되게 많이 고맙고 그 고마운 마음을 활동하면서 지금 보여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빽가는 “무대에서 몸이 부서져라 하고 있고”라고 말하다 “음악 꺼주시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잔잔한 음악에 눈물이 앞을 가린 것. 빽가는 “이번에 활동하면서 안 우려고 했는데”라며 말을 이어나갔다.

빽가는 “두 사람한테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내가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것만큼 코요태를 빛낼 수 있는 초석이 돼서 셋이서 많은 분들께 희망과 유쾌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오래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YTN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