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 :: 이파니, 양악수술 딛고 섹시 근황 사진 깜짝 공개 '이파니 맞아?'

이파니, 양악수술 딛고 섹시 근황 사진 깜짝 공개 '이파니 맞아?'


[enews24 이진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파니가 양악 수술을 딛고 본격적인 복귀 수순에 나섰다.
이파니는 최근 마광수 원작의 ‘가자 장미여관으로’(극단 참)의 주인공 사라 역에 캐스팅 돼 연습에 돌입했다.

 


‘가자 장미여관’은 마광수 교수와 연출가 강철웅씨가 힘을 합친 성인연극으로 여관 방에서 벌이는 일탈적인 애정 행각이 스토리의 주가 된다.
이파니는 탤런트 이채은과 이 작품에 캐스팅돼 힙합가수 지망생 '사라'를 번갈아 연기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을 계기로 공개된 그의 최근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다. 양악 수술로 활동하지 못했던 아픔을 딛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서게 됐다. 이목구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턱선은 확실히 전보다 간결해졌다.
하지만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단순히 이파니라는 스타와 그의 섹시미에만 기대는 작품이 아니다.

대표적인 성문학 작가로 손꼽히는 마 교수와 연출자 강철웅 씨가 제대로 된 성인 연극을 무대에서 선보이겠다며 벼르고 있다.
마 교수와 강 연출 모두 “가자! 장미여관으로'를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쾌락주의 성 표현을 모두 담아내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주인공인 이파니와 마광수 교수-강철웅 대표가 작품을 통해 어떤 식으로 관객들에게 어필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제공=극단 참>

 



이진호 기자 zhenhao@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