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늘(11일) 입대 '2년후 더욱 멋진남자로 돌아오길…'

[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가수 비가 오늘(11일) 입대한다.

비는 1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소재의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한다. 이로써 비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를 배치받게 된다.

이날 비 군입대 현장은 약 500여명이 넘는 전 세계 팬들로 성황을 이룰것으로 보이며, 이같은 비의 마지막 뒷모습은 케이블채널 tvN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앞서 비는 지난 9일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앞 영동대로에서 펼쳐진 마지막 무료공연으로 공식적인 모든 일정을 마무리, 입대 하루 전인 지난 10일까지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비의 군입대 소식은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으며, 국내 누리꾼들은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묘 그의 입대를 응원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