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 :: 폭행논란 김성수, 어떻게 연예인 됐나 봤더니..“빽보다 노력”

폭행논란 김성수, 어떻게 연예인 됐나 봤더니..“빽보다 노력”


최근 여성 폭행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쿨 김성수가 이국적인 외모로 연예인이 된 사연을 깜짝 공개했다.

김성수는 11월 17일 방송되는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최근 녹화 현장에서 연예인이 된 뒷배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성수는 연예인이 되기 위해선 끼와 빽중 어느것이 중요하냐는 질문에 “연예인이 되기 위해 편법을 써서는 안된다"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하던중 소속사 사장님이 필리핀 사람을 닮았다는 이유로 캐스팅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빽보다는 자신의 노력을 바탕으로 한 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수와 함께 출연한 김기수는 끼와 빽이냐는 또 다른 질문에 “빽보다는 끼”라면서 “나 역시 개그맨 테스트에 떨어질 뻔 한 것을 막판에 보인 끼 때문에 구제된 케이스다”고 설명했다.

또 “어렵게 개그맨이 됐지만 동기들에서는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냈을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했다”며 “끼를 가지고 노력하면 언제가 빛을 보기 마련이다”고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최근 여성 폭행혐의를 받은 김성수는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에 출연하며 재기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