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빅뱅 콘서트 두 번이나 스탠딩 관람 ‘혹시 김유정과?’

[TV리포트 손효정 인턴기자] 배우 한가인이 빅뱅 콘서트를 관람해 이목을 끈다.

3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한가인, 빅뱅 콘서트 현장 출현’이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이 올라왔다.

빅뱅콘서트 ‘2012 빅쇼’는 지난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빅뱅의 콘서트에 참석한 누리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한가인을 빅뱅의 콘서트에서 봤다고 제보했다. 내용을 종합해 보면, 한가인은 2일과 4일 두 번이나 빅뱅 콘서트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통 연예인들이 지정석에 앉아 구경하는 것과 달리 한가인은 스탠딩 상태로 콘서트를 신나게 즐겼다는 것이 팬들의 증언이다. 또 사진에서 알 수 있듯 한가인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 빛나는 외모를 자랑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콧대 봐” “스트레스 제대로 푸시네요” “나 실제로 봤는데..연정훈 미워!” “어린 연우 김유정하고 같이 갔나?” “연우는 빅뱅을 좋아하는구나” “꾸밈없는 모습 보기 좋다” “진짜 빅뱅 팬인가봐. 두 번이나 가고” “‘해품달’ 촬영은 다 끝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MBC TV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연우(한가인)의 아역을 맡은 김유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빅뱅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손효정 인턴기자 shj2012@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