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 :: ‘더킹’ 하지원-이승기 베드신 비하인드, 아쉬웠으나 '두근두근'

‘더킹’ 하지원-이승기 베드신 비하인드, 아쉬웠으나 '두근두근'

 

‘더킹 투하츠’ 속 베드신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8일, MBC ‘더킹 투하츠’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지난 12일 방송된 8회 속 하지원-이승기의 베드신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의 베드신은 이승기가 상의를 탈의하고 하지원이 슬립을 입고 한 침대에 누워있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끝났다. 극 중 이재강(이성민 분) 국왕의 서거로 인한 어둡과 무거운 분위기 때문에 합방신이 강조될 수 없었다는 것이 MBC 측의 입장.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도 수위(?)는 같았다. 같은 복장을 하고 침대에 누워있는 두 사람은 쭈뼛쭈뼛한 상황임에도 불구, 자연스럽게 연출하고자 누운 채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한다. 특히 이승기가 주도적으로 농담을 건넸고 하지원은 소녀감성으로 박수를 치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유쾌하고 편안하게 촬영되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결국 베드신이 맞았던 거로구나! 그래서 애는 언제?”, “이승기 남자냄새 물씬! 오빠라 부르고 싶다”, “처음으로 이승기에게 설렌다”, “너무 야한 거 아냐? 적어도 이불 정도는 걷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강의 죽음으로 이재하(이승기 분)와 김봉구(윤제문 분)의 본격적인 대립이 예고된 가운데 9회는 1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