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 :: '신품' 김수로, 순종마초→차도남 변신 '이별 후 심경변화?'

'신품' 김수로, 순종마초→차도남 변신 '이별 후 심경변화?'

[enews24 이경남 기자] '신사의 품격' 순정마초 김수로가 '차도남'으로 변신했다.

김수로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13부부턴 태산이가 이런느낌일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웃음기를 거둔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통해 '임태산'이라는 캐릭터의 변화를 예고한 것.

지난 1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 김수로(임태산 역)는 결혼에 대한 이견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윤세아(홍세라 역)와 이별을 맞았다. 당시 김수로는 평소 씩씩하고 순청마초의 이미지와 달리 "이번에 가면 절대 너한테 안돌아온다"고 말하고 윤세아를 돌아섰다.

이별과 만남을 반복했던 두 사람이지만 결혼이라는 큰 산 앞에서 헤어짐을 선택한만큼 재결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김수로가 공개한 사진을 통해 그의 심경변화를 짐작하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차도남으로 변신하는거냐" "윤세아가 매달리겠네" "기대된다" "빨리 신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김수로 트위터

이경남 기자 lee1220@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