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 :: '무한도전' 유재석·박명수·정준하, 달력 들고 부산 찾았다

'무한도전' 유재석·박명수·정준하, 달력 들고 부산 찾았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팀이 부산을 찾았다.

13일 오후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산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을 목격한 네티즌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부산역 광장에서 만난 '무한도전' 팀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프닝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주머니로 변신한 정준하와 콧수염을 붙이고 있는 유재석, 그리고 멤버가 아님에도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가수 데프콘의 모습이 촬영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부산을 찾은 이유는 연말프로젝트 중 하나인 '2013 달력 배달' 특집을 촬영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미국, 베트남, 러시아 등지에서 해외시청자를 위한 달력 배송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부산에서 '달력 배달' 특집을 촬영 중인 MBC '무한도전' 팀.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