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차태현·이희준, 훈훈한 밀착샷 "따뜻하네"

 

'전우치' 3인방의 절친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KBS 수목극 '전우치'를 이끌어가는 차태현, 유이, 이희준은 극중에서는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지만 사진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을 중심으로 양 옆에 선 유이와 이희준이 나란히 팔짱을 낀 모습이 훈훈해보인다.

차태현은 “추울 땐 이렇게 몸을 밀착시키면 덜 추우니까”라며 계속해서 분위기를 주도해나갔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차태현이 워낙 후배들을 잘 챙긴다”며 “이희준과 유이 역시 차태현의 말을 잘 따르며 후배로서의 예의를 깍듯이 지킨다. 촬영 중반부로 넘어들면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 나가고 있지만, 세 사람은 촬영장에서 만날 때 마다 서로의 고민이나 연기에 관한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완벽하게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