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 :: '직장의신' 김혜수, 빨간내복쇼 이어 메주쇼 '폭소'

'직장의신' 김혜수, 빨간내복쇼 이어 메주쇼 '폭소'

 

'직장의신' 김혜수가 이번엔 메주쇼에 도전했다.

5월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신’(극본 윤난중/연출 전창근 노상훈) 11회에서 미스김(김혜수 분)이 빨간내복쇼에 이어 메주쇼를 선보였다.

장규직(오지호 분)과 무정한(이희준 분), 금빛나(전혜빈 분), 그리고 미스김은 된장학교 메주 만들기 지원에 나갔다.

된장 학교 손님들 앞에서 메주를 만드는 방법을 상황극으로 하게 된 네 사람은 각자 탈을 맡아 썼다. 미스김이 쓴 탈은 메주였다. 이에 미스김은 "나는 왜 메주냐 금빛나는 콩인데"라며 불평을 토로했다.

이에 무정한(이희준 분)은 "장규직이 미스김 꼭 메주 해야 된다고 해서"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상황극이 시작되고 네 사람은 혼신을 다해 연기했다. 특히 메주탈을 쓴 미스김은 무정한의 발에 걸려 넘어진 상황에서도 초인적인 힘으로 일어나 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신’ 캡처)

[뉴스엔 김태현 기자]

김태현 k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