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 :: 건강 이상 유승준, ‘밝은 스티븐 유로 돌아가겠다'

건강 이상 유승준, ‘밝은 스티븐 유로 돌아가겠다'


[enews24 이진호 기자] ‘건강한 스티븐 유로 돌아가겠다'

중국에서 배우로 전성기를 맞고 있는 유승준이 건강 이상으로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 건강하고 밝은 스티븐 유로 돌아가겠다’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가 초췌한 모습으로 병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하며 '큰 병이 난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사기도 했다.

 


확인결과 유승준은 최근 연이은 영화 촬영으로 과로가 겹치면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 때문에 활동도 중단한 채 두바이에 머물며 회복 중에 있다.

소속사 측은 21일 enews와의 전화 통화에서 “큰 문제는 아니다. 건강이 악화돼 잠시 입원했다”며 “현재 두바이에서 가족들과 함께 머물며 빠른 회복세에 있다”고 말했다.

유승준은 2011년 상반기에만 ‘이별의 달인’(分手達人)이란 코믹 영화를 비롯해 ‘삼형제’(三兄弟), ‘쌍성계’(城)까지 3편을 작품을 연달아 찍으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된 촬영에 건강에 무리가 왔고 결국 탈이 났던 것.

소속사 측은 “유승준이 워낙 건강해 향후 활동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며 “두바이에서 휴식을 마친 뒤 다시 활동을 시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진출처=유승준 트위터>

이진호 기자 zhenhao@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