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英 런던 민낯 인증샷 '짝 윙크 귀여워'

포미닛 현아가 영국 런던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는 7일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에 "곧 한국으로"라며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파란색 아우터에 블랙 이너, 블랙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런던의 명물인 2층 버스를 보고 신기해 하는 모습이나,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으로 커피를 마시는 모습은 20세의 발랄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윙크를 하려던 듯 한 쪽 눈을 지그시 감은 사진은 특유의 귀여움이 잘 살아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오투 브릭스턴 아카데미에서 비스트 지나 등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패밀리 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 인 런던'을 개최했다. 2시간 30분 간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35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했으며 이중에는 공연을 보기 위해 노숙까지 감행하거나 공연 중 실신한 팬들까지 발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아는 비스트 장현승과 '트러블메이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