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만 19금? 박진영 ‘SNL코리아’ 시청연령 19세이상 확정 ‘기대폭발’

 

[뉴스엔 하수정 기자]

박진영이 'SNL코리아'에서 19금 콩트와 퍼포먼스를 펼친다.

tvN 'SNL코리아' 6회 호스트로 박진영이 나선다. 박진영 편 생방송 역시 시청가능연령 등급 19세 이상으로 확정됐다. '뭘 좀 아는 어른들을 위한 라이브 TV쇼'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박진영은 독특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감성으로 늘 관심을 받고 있다. 잘나가는 뮤지션이자 최근에는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를 통해 배우로 변신했다. 그런 박진영이 이번 'SNL코리아'에서 자신의 장기를 십분 살려낸 버라이어티 쇼를 보여준다. 19금 섹시 유머와 날선 풍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콩트는 물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결합해 19금 라이브쇼 를 선사한다.

박진영은 호스트로 출연을 확정 짓고 반짝이는 아이디어 뱅크답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으며 최고의 라이브 쇼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과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의상, 헤어, 메이크업, 분장, 오프닝, 클로징 등 전반적인 쇼 구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성모 담당PD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을 직접 제안하고 제작진과 함께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중이다. 그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던 코믹 버라이어티 라이브 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6월 30일 오후 11시 생방송된다.

하수정 hsjs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