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 :: ‘신사’ 장동건-김하늘 재회, 3단 스킨십 ‘제대로 달달하다’

‘신사’ 장동건-김하늘 재회, 3단 스킨십 ‘제대로 달달하다’

 

‘신사의 품격’ 장동건과 김하늘이 재회 후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7월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권혁찬) 17회에서 김도진(장동건 분)은 서이수(김하늘 분)에게 다시 한 번 사랑을 고백하고 재회했다.

김도진은 서이수가 선물한 구두를 받고 서이수를 붙잡기로 작정했다. 김도진은 곰인형 탈을 쓰고 파티 초대장을 건넨 후 드럼이벤트까지 벌였다. 하지만 서이수는 김도진의 속내를 눈치 채지 못하고 홀로 이별여행을 떠나버렸다.

이에 결국 김도진은 만취한 서이수를 찾아가 다시금 사랑을 고백하며 연인으로 재회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 서로가 선물해준 구두를 신고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김도진은 “손. 뭐든 대놓고 하라면서요”라고 서이수의 손을 잡았고 이어 “팔”이라며 서이수와 팔짱을 꼈다. 또 김도진이 “어깨”라고 말하며 서이수의 어깨를 감싸자 서이수는 김도진의 허리에 팔을 감았다.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의 모습이 달달하게 그려지며 지난 눈물을 보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말미 최윤(김민종 분)은 유학을 결정한 임메아리(윤진이 분)를 붙잡고 박력포옹을 나누며 새 로맨스 돌입을 예고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